[맞춤법 띄어쓰기] ~상(지구상, 관계상, 의미상, 사실상, 외관상)

 

[맞춤법 띄어쓰기] ~상(지구상, 관계상, 의미상, 사실상, 외관상)

 

~상(上)과 관련된 맞춤법 띄어쓰기에 대해 알아봅시다.

 

'~상'이 명사로 사용됐을 때는 앞말과 띄어쓰고, 접미사로 사용됐을 때는 앞말에 붙여 씁니다.

 

1. '~상'이 ‘물체의 위나 위쪽’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지구상의 생물
지도상의 한 점
직선상의 거리

 

※ 예전에는 “지구 상의 생물”과 같이 띄어야 했으나, 지금은 붙이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2. '~상'이 접미사로 사용됐을 때

 

'~상'이 접미사로 사용됐을 때 : '~상'은 일부 명사 뒤에서 ‘그것과 관계된 입장’ 또는 ‘그것에 따름’의 뜻을
더합니다. 이 경우 앞말에 붙여 씁니다.

 

관계 상(X)

관계상(O)

 

미관 상(X)

미관상(O)

 

사실 상(X)

사실상(O)

 

외관 상(X)

외관상(O)

 

절차 상(X)

절차상(O)

 

계약 상(X)

계약상(O)

 

구성 상(X)

구성상(O)

 

성격 상(X)

성격상(O)

 

습관 상(X)

습관상(O)

 

형태 상(X)

형태상(O)

 

법률 상(X)

법률상(O)

 

건축법 상(X)

건축법상(O)

 

반응형

 

'~상'이 접미사로 사용됐을 때 : '~상'은 '추상적인 공간에서의 한 위치'의 뜻을 가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앞말에 붙여 씁니다.

 

인터넷 상(X)

인터넷상(O)

 

전설 상(X)

전설상(O)

 

통신 상(X)

통신상(O)

 

 

 

'~하'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원칙 하에(X)

원칙하에(O)

 

지도 하에(X)

지도하에(O)

 

지배 하에(X)

지배하에(O)

 

 

 

출처 : 법원 맞춤법 자료집, 법원도서관, 2013